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근근막증후군의 발병률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근육에서 오는 만성통증으로 근육과 근육의 막이 수축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현상입니다.
나쁜 자세를 지속하거나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 발생가능성이 높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근육으로의 혈액순환을 억제하여 근육의 수축을 악화시키고 신경의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이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통증은 근육에 따라 분포하는데 주로 통증유발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다른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통증이 좌우대칭으로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신경학 분절이나 장기적 분절 형태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통증의 강도와 범위는 통증유발점의 자극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전신의 근육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목, 어깨, 허벅지등의 부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아픈 근육의 통증 유발점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해 즉각적인 통증의 감소와 운동범위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통 소염제와 근이완제 등이 사용되며 통증유발점 주사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 자극 치료나 부드러운 마사지, 연관 근육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