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병원인 김찬병원에서
비수술적 클리닉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척추관은 목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 뼈 속에 손가락 굵기만한 신경이 지나가는 구멍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이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며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등을 토대로 신경학적 검사와 문진 등으로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방사선학적 검사상 확진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척추 전방전위증 및 퇴행성 여부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척추관이 좁아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척추 전산화 단층 촬영, 척추 자기공명영상, 척추 조영술 등을 진행합니다.
보존적 치료는 운동제한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소염진통제, 혈액순환제, 근이완제 등을 투여합니다.
척추관내에서 주변 조직과 유착된 척추신경을 분리시켜주는 척추신경성형술과 신경치료를 병행하면 수술하지않고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