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검사에서 정상이라고 하는데 환자 본인은
통증으로 매우 괴로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통증 조절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혀야합니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힘줄이나 인대, 근육 등 연부조직의 통증입니다.
아직 밝혀진 바는 없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이상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느끼는데, 여러가지 통증과 상관 없는 자극에 대해 몸이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대부분의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양 어깨의 승모근, 엉덩이 위쪽이나 바깥쪽 근육,
제5요추와 천추 사이의 추간 인대, 무릎, 안쪽 발목, 목, 팔꿈치 등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고 무기력하며 발 뒤꿈치나 손가락 관절 등에 통증을 느낍니다.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씨, 수면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아픈 근육 과다사용 등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전신에 다양한 정도의 다발성 압통점이 있고, 항상 피곤하며 잠에서 일어날 때 개운하지 않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감퇴와 같은 인지기능 이상의 정도와 기타 신체적 증상의 발생 정도를 수치화 해 진단합니다.
항우울제, 항경련제, 기타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약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