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발생률이 약 30%, 평생 발생률이 약 80%에 이르는 가장 흔한 형태의 두통.
20대 중반 ~ 30대 초반에 많이 발생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대부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저빈도삽화긴장성두통이지만 만성긴장형두통의 확률도 2~3% 정도 됩니다.
전체 두통 중 가장 흔한 형태의 두통으로 1년 발생률이 약 30%, 평생발생률이 약 80%에 이르는 두통입니다.
주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많이 발생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율이 더 높습니다.
대부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저빈도삽화긴장성두통이지만 만성긴장형 두통의 확률도 2~3% 정도 됩니다.
긴장형두통의 원인으로는 말초성/중추성, 환경/정신적, 유전적 등 다양합니다.
1개월 평균 1일 미만 발생시 저빈도삽화긴장형두통,
1개월 평균 1~14일 발생시 고빈도삽화긴장형두통,
1개월 평균 15일 이상 발생시 만성긴장형두통으로 분류합니다.
중등도 이하의 강도의 비박동성 통증이 양측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누군가 머리를 누르는 것 같이 무겁고, 당기는 느낌과 함께 불면, 피로, 불안, 우울, 식욕 감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국제두통협회에서 긴장성두통의 진단 기준을 발표하였고 이 기준이 임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1. 2~3을 만족하는 두통이 일정 기간 이상 존재(긴장성 두통을 저빈도/고빈도 및 만성으로 분류하는데, 각 분류에 따라 빈도에 대한 규정이 다르다.)
2. 두통은 30분에서 7일간 지속함(만성에서는 수시간)
3. 두통은 다음 양상 중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을 가짐
1) 양측성
2) 압박감/조이는 느낌(비박동성)
3) 경도 또는 중등도의 강도
4)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 신체활동에 의해 악화되지 않음
4. 다음의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함
1) 구역이나 구토가 없음(식욕감퇴는 있을 수 있음)
2) 빛 공포증이나 소리 공포증 중 한 가지만 있을 수 있음
5.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2일 이내에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의 단순 진통제를 투약합니다.
아미트리프틸린, 노르트립틸린, 미르타자핀, 벤라팍신, 가바펜틴, 토피라메이트
유발인자인 스트레스, 불규칙/부적절한 식사, 카페인 과다섭취, 탈수, 수면장애, 부적절한 운동, 생리주기 이상을 포함한 호르몬 변화 등을 피하고 줄이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