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후 세계 통증 전문가들의 모임에서 위에서 적시한 4개의 항목 중 자각증상과 의사의 검진으로 확인되는 증후의 개수가 각각 2개, 2개에 해당하면 임상적으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으로 진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환자의 자각증상 3개, 의사의 검진에 의한 증후 2개가 해당하면 의학 연구 목적의 진단을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1. 원인과 관계없는 지속적인 자발통, 통증 부위 감각 과민이나 이질통
2. 혈관 기능 이상
3. 땀 분비 기능 이상
4. 근육과 관절 기능 이상 및 피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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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물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항우울제, 항정간제, 세포막 안정제, GABA 작용제, 스테로이드제, 캡사이신, 마약성 진통제 등 다양한 약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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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중재적 통증 치료법

  교감신경차단술, 경막외신경차단술, 말초부위신경차단술, 관절강내 주사요법, 경막외강내 지속적 약물주입술 등 신경차단요법, 정맥내 리도케인주사를 사용합니다. 위 시술에 의해서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척수자극기시술, 척수약물투여펌프 이용, 뇌운동피질자극술, 시상자극술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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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리치료

  우울증, 불면증을 비롯한 정신적, 심리적 불안정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에 따라 정신과 의사, 임상심리사 등의 치료적 개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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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운동치료

  근육과 관절이 강직되어 통증이 극심하기 때문에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근육이 위축되고 근육 및 관절의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운동능력은 더욱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