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의 자가면역질환, 베타차단제, 에르포타민과 같은 두통약, 장시간 진동이나 추위에 노출되었을때 레이노드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이나 말초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손발이 시리고 저리는데, 말초신경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으로는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간기능저하, 만성신부전 등이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말초신경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나 결핵약 등 세포독성이 있는 약물 사용, 말초혈액순환의 장애가 있는 경우,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경우, 장시간 추운 곳에서 손발이 노출되었을 경우에 발생합니다.